작품명
새로운 시선, 화면으로 바라보다
이름 / 작품 분류
곽하늘 / 아카이브 뮤지엄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12
개요
1963년에 개관한 아카데미극장은 한국전쟁 이후부터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장소였으며 영화 상영뿐 아니라 학교 졸업식, 공연, 지역 행사 등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된 추억이 담긴 공간이다. 하지만 2005년 멀티플렉스 극장이 개관하면서 모든 단관극장은 문을 닫게 되었고, 주변 상권도 쇠퇴해져 갔다. 폐관 후 15년 동안 방치된 아카데미극장은 올해 까지도 몇 차례의 철거위기에 놓이곤 했다. 현재 국내 얼마 남지않은 단관극장들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있지만 , 그마저도 화재로 인해 재건축을 하거나, 용도와 형태가 많이 변경된 상태에 불과하여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형의 모습이 보존된 단관극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