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빛과 어둠이 머무는 자리
이름 / 작품 분류
이정민 / 추모 메모리얼 복합문화공간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85 (용산동 6가)
개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아가는가. 그 중에서도 잊으면 안되는 우리 대한민국의 영욕의 역사,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준 참전용사, 국가유공자분들을 잊으면 안된다. 2024년, 대한민국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의 74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2011년부터 매년 수만 명의 참전용사들이 별세하고 있으며, 가장 어렸던 학도병들은 이제 80대 후반의 고령이 되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그들은 우리 사회 속에서 한켠에 물러서 있는 존재가 되었다. 우리는 역사의 틈에 남아있는 국가유공자들이 다시 사회의 수면 위에서 기억될 수 있도록 그들이 머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한다. 따라서 잊혀져가는,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와 그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공간을 제안한다.
수상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 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