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冥眀 ; 숨김과 드러냄

이름 / 작품 분류
강예은 / 복합문화공간

주소
거문초등학교 덕촌분교장

개요
국토외곽 먼섬 중 하나인 거문도는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며, 섬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 거문도에는 우리가 몰랐던 많은 이야기들이 존재하고, 이 이야기들은 무관심 속에 수면 아래로 묻혀져만 갈 뿐이었다. 거문도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잘 알지 못했던 아픈 근·현대를 드러내고, '숨김'과 '드러냄' 두 가지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역설적인 공간을 구성하여 누구나 거문도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