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터; 가장 가까운 자연
이름 / 작품 분류
강예은, 김도율 / 복합문화공간
주소
서울 강동구 성내동 463-4
개요
현대의 놀이터는 도시화로 인하여 자연과 멀어진 형태를 띄고 있으며, 기존의 흙·모래 놀이터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낡고, 부식되어 아이들이 찾지 않는 방치된 터로 존재하고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낙후된 놀이터를 자연과 결합하여, 자연으로부터 출발한 놀이의 근원적 의미를 찾아 그 시작의 기억으로 터의 개념을 다시 써 내려가고자 한다. 자연 속에서 아이들은 여러 감각을 느끼며 놀이기구가 없는 공간에서 위험에 도전하고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얻는다. 일상 속 땅을 밟으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부터 시작하는 자연을 통해 아이들의 세계를 구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수상
대한민국실내건축대전 장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