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신영전(新煐傳)_나전의 새로운 빛을 전하는 공간

이름 / 작품 분류
민수빈, 강미선 / 복합문화공간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63-14번지 일대

개요
아름다운 전통 중 하나인 나전칠기와 이를 제작하는 장인인 나전장은 현재 우리의 일상 속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사라져 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공간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나전칠기를 분석하고 재해석하여 작은 자개 조각을 통해 큰 그림을 만들어 내는 나전칠기의 특징을 공간에 적용하려 하였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나전칠기의 다양한 방면 속 미적 가치를 일깨워 작은 공예품 뿐 만이 아니라 인테리어인 하나의 큰 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나가고자 한다.